우리나라에서 창업하는 기업의 60%가 3년내 폐업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1년 생존율은 62%, 3년 생존율은 41%로 집계됐습니다.
OECD 주요국 가운데에서도 최하위 수준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생존율이 낮은 창업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제도가 실시되고 있음에도 국내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OECD 주요국에 비해 낮은 상황”이라며 “근본적으로 창업기업의 생존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