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명절 선물 양극화'…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는?
추석선물 양극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추석 선물은 고가와 저가가 판매 호조를 보이는 반면, 중간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추석 사전예약판매를 시행한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10만 원 이상 고가와 1만 원 이하 저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1%, 27.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5만 원 이하는 14.1%, 5만∼10만원 선물세트는 1.7%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런 가운데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가 공개됐다.
최근 캐시슬라이드가 20~40대 성인남녀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현금 및 상품권’이 76.1%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한우(8.1%), 안마기(3.4%), 식품(2.9%)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