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루푸스 증상은?…손톱-소변으로 보는 건강법

입력 2015-09-26 05:48
수정 2015-09-26 05:48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루푸스 증상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계가 인체를 공격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뺨의 발진, 원판상 발진, 광과민성, 구강궤양, 장막염 등이 있다.

예방법은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짠다. 각종 천연 비타민(과일, 채소)과 철분.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보충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손톱-소변으로 보는 건강 체크가 화제다.

손톱의 색깔과 모양 등을 통해 질환을 가늠할 수 있다.

손톱에 세로줄이 있고 울퉁불퉁하다면 건선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 간이 좋지 않을 경우, 손톱이 하얗게 보이기도 한다. 자주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갑상선 호르몬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소변의 경우는 색깔과 냄새 등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소변에 붉은 색이 섞여 있다면 몸 상태를 점검해 봐야 한다. 이는 소변에 피가 섞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소변에 혈액이 섞였다면 신장결석, 요로감염증 등의 징후 확률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하다.

단, 붉은색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변색이 일시적으로 붉어질 수는 있다.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자주 마려운 경우도 몸상태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