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6시간…자정 지나도 정체 계속

입력 2015-09-25 21:10


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로드플러스)

2015 추석을 맞아 연휴 전날인 25일(오늘) 귀성 차량으로 전국 주요고속도로가 붐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대부분의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정체 구간의 길이는 30∼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은 안성분기점에서 천안휴게소까지, 청주분기점에서 죽암휴게소까지 49.9㎞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면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대천나들목∼무창포나들목, 동서천분기점∼군산나들목 등 41㎞가 정체다.

오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할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까지 2시간40분, 대전까지 3시간 20분, 광주 5시간40분, 목포 6시간 3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33만대이고, 자정까지 14만대가 추가로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하행선 정체는 오후 7∼8시 절정에 달한 뒤 조금씩 해소되겠지만, 자정이 지나서도 원활한 흐름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