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는 오늘(25일) ‘Global expertise Sharing Program(GSP) 2기’ 참가자를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GSP는 자기개발에 열정이 있는 사내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올해 5월 처음 도입됐습니다.
GSP 1기 참가자들은 지난 6월부터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에스케이 텔레콤 아메리카, 넷플릭스, 에버노트 등의 기업 탐방과 IT 관련 컨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그 후 각 소속팀·본부별로 실리콘밸리 견문록 발표, 활동기 공유, 현장 경험 전파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기에는 최종 11명의 구성원이 선발됐습니다.
특히 이번 과정의 경우 실리콘밸리 뿐 아니라 유럽 등 1기보다 더 다양한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며, 컨퍼런스 참여 외에도 해외 유명 IT교육기관의 트레이닝 코스 참가를 추가 했습니다.
SK주식회사 C&C 관계자는 “GSP 과정은 구성원 스스로가 전문 역량을 개발하고 습득한 기술을 다른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열린 사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의 열정 DNA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