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추석인사 "Merry 추석, 1월까지 내면의 평화!"
쿵푸팬더 '포'가 5년 만에 '쿵푸팬더3'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포 목소리를 맡고 있는 배우 잭 블랙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2016년 1월 개봉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웍스 최고의 기대작 '쿵푸팬더3' 잭 블랙의 추석 인사 영상은 "한국 팬 여러분, Merry 추석!"이라며 특유의 유쾌한 목소리로 시작된다.
오색빛깔 색동 저고리를 입고 있는 잭 블랙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그는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는데 다음엔 송편을 먹어보고 싶네요. 여러분들처럼요"라며 "2016년 1월 극장에서 만나요. 그때까지 내면의 평화!"라며 재치 있게 쿵푸 포즈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쿵푸팬더3'는 2편을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고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까지 늘 함께 해온 배우들을 비롯, 영화 '위플래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더빙 군단으로 다시 돌아온다. 2016년 1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