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해외에 알린다

입력 2015-09-25 15:01


금융감독원이 추진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해외에 소개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OECD/INFE 정례회의’에서 우리나라의 '1사 1교 금융교육'을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OECD/INFE의 이사를 맡고 있는 오순명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은 이번 회의에서 현재 금융감독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의 관심과 반응을 타진하고, OECD/INFE를 포함한 각종 금융관련 국제회의 등을 통해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장점과 노하우 등을 적극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용한 금융교육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