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게임 '드라이브클럽' 라페라리 주행 영상 화제 "실제 아냐?"

입력 2015-09-25 11:26
수정 2015-09-25 14:07




PS4 전용 레이싱게임 '드라이브클럽(DRIVECLUB)'의 라페라리 주행 영상이 화제다. 영상의 차량은 페라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정생산된 스포츠카 '라페라리'로 가격은 한화 15억 원을 호가한다.

'드라이브클럽'은 '모터스톰' 시리즈의 개발사인 에볼루션 스튜디오에서 PS4 전용으로 개발한 차세대 레이싱게임이다. '드라이브클럽'은 실사 주행 영상이라 착각케 할 만큼 현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PS4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빼어난 그래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의 내부 질감까지 실사에 가깝게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영상의 '드라이브클럽' 주행 영상은 빗길을 질주하는 라페라리의 모습을 비춘다. 조작 방향에 맞추어 게임 스크린에 빗물이 튀기며, 빗물에 빛이 반사되는 등의 광원 효과까지 실사로 착각할 정도의 그래픽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드라이브클럽'은 혼자서 달리는 솔로 레이싱 모드 외에도 실시간 유저 네트워킹 시스템을 제공해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고, 클럽 구성원과 협력 플레이도 가능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