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한 '빗속에서 생긴 재밌는 사고들' 영상이 화제다.
해당 채널은 미국 홈 비디오 중 재밌는 영상을 모아서 편집해 올렸고, 그 영상은 비 오는 날에 발생한 일을 다뤘다.
비가 온다며 춤을 추던 두 소녀는 물웅덩이 위를 지나가는 차에서 튄 물을 맞았다. 영상을 촬영 중이던 엄마는 "Oh, my god!"이라고 외쳤고, 소녀 둘은 소리를 질렀지만 이내 현 상황을 즐겼다. 한 소녀는 춤을 추고 있다가 바닥이 미끄러워 '쾅' 소리를 내며 미끄러졌다. 그 외에도 비가 와 미끄러지는 사고가 가장 많았다.
노란 우의를 입은 꼬마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고, 바로 다른 아이가 내려와 둘은 충돌했다. 그 반동에 이어 처음 미끄럼틀을 탄 아이는 물웅덩이 속으로 고꾸라졌고,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캠핑카 앞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 빗물을 막으려고 설치한 천막이 무너지며 한 남자가 물벼락을 맞기도 했고, 아버지와 아이가 물웅덩이 앞에 각자 서 있다가 아버지가 물웅덩이로 점프해서 아이는 물벼락을 그대로 맞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미국 홈 비디오 재밌다", "비 오는 날 찍은 홈 비디오 독특한 일 많네", "홈 비디오 보는 내내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홈 비디오 회사에서 보다가 혼자 격하게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링크 주소 : https://youtu.be/8x8LLBUod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