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패션,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고향친구들에게 주목받아볼까?

입력 2015-09-25 10:13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격식을 갖춰 입기에는 이동거리가 길고, 그렇다고 편안함만 생각하자니 어른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이에 올 추석, 편리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장거리 이동에 빠질 수 없는 '이어폰'


추석 연휴 먼 귀경길은 물론 이동이 빈번한데, 이런 시간엔 으레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기 마련이다. 이때 이어폰은 스타일도 좋아야 하지만 편리해야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몬스터 오디오의 아디다스 퍼포먼스 이어폰은 장시간 사용은 물론 잦은 이동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 퍼포먼스 수퍼노바는, 특허받은 '스포츠클립'을 통한 안정감있고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포인트를 살리며 실용적인 '시계'


어른들이 있는 자리에 하루 종일 핸드폰을 보는 것은 예의가 아닌 만큼, 적절하게 시계를 활용해 예의를 차려 보자. 스와치 시스템 51은 개성이 넘치는 색감과 패턴으로 오토매틱 시계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제품은 51개의 부품을 단 하나의 나사로 조립한 오토매틱 시계로 배터리 없이 착용자가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시계가 감아지며 마치 사용자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장시간 이동할 때는 구두보다 편한 '운동화'


구두를 포기하고 운동화를 선택할 때 대부분 스타일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리복 퓨리라이트를 신는다면 스타일에 대한 고민은 무색해 진다. 인스타펌프 퓨리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보다 컨템포러리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블랙 컬러 바탕에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줘 한층 화사함을 더해준 운동화다.

#무거운 짐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백팩'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다 보니, 챙겨야 할 짐도 늘어나게 된다. 무거운 짐을 양 손에 들자니 스타일이 살지 않는다. 그렇다면 닥터마틴이 15AW시즌에 출시한 개성있는 프린트 백팩을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 닥터마틴과 영국의 그래픽 아티스트 마크위건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여러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백팩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지퍼중지갑'


명절에는 현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지갑이 고민된다면, 실용적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버밀란 지퍼 중지갑을 추천한다. 적당한 광택감과 골드지퍼가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미니멀한 사이즈로 그립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