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서강준, 거칠고 반항적인 상남자로 완벽 변신 ‘여심 저격 예고’

입력 2015-09-25 10:08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서강준, 거칠고 반항적인 상남자로 완벽 변신 ‘여심 저격 예고’(사진=쇼박스)

배우 서강준이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까칠한 여배우 서정의 동생인 상규 역을 맡은 서강준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조각 같은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 잡고 있는 서강준은 MBC 드라마 ‘화정’에서 지적인 명문가 자제이자 로맨틱한 사랑에 빠지는 냉미남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사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웹툰 원작의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도 캐스팅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도 로맨틱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서강준이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색다른 면모를 과시할 것을 예고해 여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사랑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서정(성유리)의 동생 상규 역을 맡은 서강준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었던 거칠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굉음을 내는 바이크를 몰고, 가죽 자켓과 상처투성이의 외모, 단답형의 거침없는 어투 등 문제아 상규 역에 완벽히 몰입한 서강준은 성유리와 김성균 사이에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그는 자신의 누나를 짝사랑하는 태영(김성균)에게 용돈을 갈취하는 날라리의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태영의 곁에서 묵묵히 일을 돕는 의리 넘치는 면모까지 선보여 가슴 따뜻한 감동을 자아낸다. 이렇듯 다채로운 모습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서강준은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외모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 서강준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10월 2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