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콤비특집, 성동일-권상우 "애 갖는거 빼곤 다해봐" (사진 = KBS)
'해피투게더'가 최강콤비 특집으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예고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스페셜 야간매점 ‘최강 콤비’ 특집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상우-성동일, 박은영-레이디 제인이 최강 콤비로 출연한다.
성동일은 권상우와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애만 못 가져 봤지 할거 다 해봤다”는 발언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권상우 역시 “촬영이 끝나도 가기가 싫더라. 영화 촬영은 50회차였는데 사적으로 만난 자리가 67회차였다더라”고 말하며 맞장구쳤다.
또 여성콤비로 출연한 박은영과 레이디 제인은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레이디 제인은 “박은영에게 초저녁에 전화를 해도 항상 잔다고 한다. 무슨 신생아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은영은 “레이디 제인이 밥을 사겠다고 해놓고, 화장실로 도망을 갔다.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대응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 스페셜 야간매점 ‘최강 콤비 특집’은 오는 2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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