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와인업계가 다양한 주제로 와인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추석 명절, 달 구경하며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가족 및 지인들에게 선물해보자.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널은 선물받는 이를 고려해 실속형 와인선물세트뿐 아니라 프리미엄 와인, 보드카, 꼬냑 등을 포함해 총 154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 와인 선물세트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품질뿐 아니라 제품의 개성과 선물주는 사람의 정성까지 보여줄 수 있는 패키지가 특징이다. 금양인터네셔날은 ▲대통령의 와인,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세트 ▲국민 와인이자 골프 마니아를 위한 '1865 골프백 세트'▲거래처 VIP에게 '이스까이 세트'▲검증받은 스테디셀러! 트라피체 브로켈 세트 ▲와인보다 강한 술을 즐기는 분께!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골드 등 5종을 추천했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도 추석맞이 종합 와인선물세트 등 총120종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세트로는 명가의 와인' 시리즈가 있다. 해당 시리즈는 아영FBC에서 직접 기획한 제품시리즈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프랑스, 이태리, 칠레 대표 와인 명가 한 곳씩을 선정해,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거듭나기까지의 감동과 영광의 순간을 담아 구성한 3종의 헌정 와인으로 구성했다. 각 제품은 프랑스 바롱 필립 드 로칠드 가문의 '바롱 나다니엘 뽀이약', 이탈리아 안티노리 가문의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칠레 에라주리즈 가문의 '돈 막시미아노'다. 가격은 3종 세트 기준, 30만원대이다.
이밖에 오바마의 와인으로 알려진 '캔달잭슨' 2종 선물세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후원 와인으로 유명한'디아블로' 2종 선물세트 등 실속형 와인 선물 세트들도 주목할 만 하다.
롯데주류도 소믈리에 추천 추석 와인 세트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클럽 비노 와인 클래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상준 수석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은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세트(Beringer Founders' Estate SET)'는 '베린저' 와이너리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버네 소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메를로'가 함께 구성된 세트다.
특히, 이번 세트는 유명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Wine of the Year)'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인 브랜드인 베린저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고급 와인 세트로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