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로드FC 라운드걸 복귀 “1년 5개월 만”

입력 2015-09-24 15:50


▲맹승지, 로드FC 라운드걸 복귀 “1년 5개월 만” (사진=로드FC)

개그우먼 맹승지가 로드FC의 로드걸로 다시 한번 케이지에 오르게 됐다.

맹승지는 지난해 XTM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에서 매니저 역할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로드FC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5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15’에서 로드걸로 발탁돼 활약했다.

당시 맹승지는 개그우먼 이미지를 완벽히 벗고 볼륨 있는 몸매와 귀여운 외모로 첫 라운딩을 선보여 큰 화제를 낳았다.

평소 종합격투기의 팬을 자처한 맹승지는 결국 1년 5개월 만에 다시 로드걸에 합류해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맹승지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 케이지에 오른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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