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 히치하이킹 복귀, 어떤 예능?…이수근 신서유기 호평

입력 2015-09-24 15:12
수정 2015-09-24 15:49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전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 히치하이킹 복귀, 어떤 예능?

방송인 노홍철이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2부작)'으로 복귀한다.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20~30대 청춘들이 최소한의 생계비로 20일 간 유럽 전역을 여행하는 버라이어티다. 이는 지난 2013년 발표한 동명의 독립영화의 '정식 TV판'으로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여행의 시작점인 체코 프라하와 종착점인 포르투갈 호카곶만 정해져 있다. 따라서 모든 일정이 현장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결정되는 방식이다.



특히 숙박비와 교통비를 스스로 벌어가며 일정을 진행하게 돼 관심이 모아진다.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을 비롯해 여행 작가 태원준,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 배우 송원석, 대학생 이동욱이 출연한다. 27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 예정.

한편, 앞서 개그맨 이수근도 '신서유기(연출:나영석PD)'를 통해 복귀했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매주 금요일 방송 중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1박2일 시즌1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출연 중이며 인터넷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