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를 이제 인터넷뱅킹으로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은행연합회는 24일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이 공동 출시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가 오는 25일 9시부터 인터넷뱅킹으로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KEB하나은행을 제외한 4개 은행이 9월 30일부터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했다는 설명입니다.
은행연합회 측은 "이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동참하려는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공익신탁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익신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