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같은 카리스마" 최민식 주연 ‘대호’ 12월 만난다(사진=영화 '대호' 스틸컷)
최민식 주연의 영화 ‘대호’가 12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영화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 최민식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대호’는 일제 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최민식(천만덕)과 조선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어느 산이 됐건, 산군님들은 건드리는 것이 아니여”라는 최민식의 묵직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특히 호랑이와 조선 포수대, 일본군의 강렬한 등장이 시선을 압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영화 ‘신세계’에서 호흡을 맞춘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의 재회와 더불어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라미란이 가세해 쟁쟁한 연기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동원한 최민식의 명품 연기가 다시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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