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다이어트 (사진=온스타일 '더바디쇼'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라디오스타'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화제인 가운데 박나래의 다이어트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과거 온스타일 '더바디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덴마크 다이어트로 2주 만에 10㎏을 뺐는데 다시 15㎏이 쪘다"며 "그래서 다이어트로 8㎏을 다시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이어 "양약·한약·효소 다이어트에 디톡스·덴마크 다이어트까지 다 해봤다"며 "주사를 맞으면 말도 안 되게 살이 줄어들지만 효과는 그때 뿐"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쪘다 뺐다를 반복하니까 몸이 안 좋아졌다"며 "음식 양을 줄이다 보니까 나중엔 소화불량에 걸리고, 몸이 약해져 감기와 몸살도 뒤따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렬한 19금 토크와 행동으로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