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과거 유체이탈 연기 다시 보니
임예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모습도 새삼 눈길을 끈다.
임예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에 왕여옥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윤해기(김세민)와의 여행에 앞서 단장하기 위해 욕실을 찾았던 여옥은 거울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지 않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다시 방으로 달려갔고 침대 위에 있는 자신의 몸을 보고 눈물을 흘린 뒤 빛이 되어 사라졌다.
이후 잠에서 깬 박지영(정주연)은 엄마 여옥을 깨우려다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됐고, 손가락으로 숨을 쉬는지 확인한 뒤 오열했다. 그는 119와 오빠 박사공(김정도)에게 연락하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어떠한 징후 없이 여옥이 죽음을 맞이하자 극중 인물들은 “말도 안 돼” “아니 어떻게…” “확실해?”라는 반응을 보이며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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