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복면가왕' AOA초아, 송소희 (사진 = MBC)
'복면가왕' 별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오매 단풍 들겄네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을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로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매 단풍 들겄네(이하 단풍)가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에코 '행복한 나를'을 선곡, 달콤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안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방청단은 49대 50인 단 한표차로 단풍을 선택했고, 립스틱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립스틱의 정체는 바로 발라드의 여제이자 방송인 하하의 아내 별이었다.
이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오매 단풍 들겄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누리꾼들은 AOA 초아, 국악소녀 송소희와 비슷하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단풍의 정체가 드러날 '복면가왕' 2라운드 무대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