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연금술사'로 본격 연기활동 "신호탄"

입력 2015-09-23 13:31


▲조재현 딸 조혜정 '연금술사'로 본격 연기활동 "신호탄" (사진=MBC에브리원)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난 속에서 연애 금지를 외치는 극 중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조혜정은 극 중 동아리 회원으로 출연한다.

조혜정은 “수차례 오디션 낙방을 겪은 끝에 얻은 배역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연기자’ 타이틀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드라마 ‘연금술사’에는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 헬로비너스 전 멤버 유아라, 배우 한기웅, 소년공화국 수웅과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풋풋한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조혜정이 자신의 이름 앞에 아버지 조재현 대신 ‘연기자’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드라마 ‘연금술사’는 네이버TV캐스트로 10월 5일 오전 11시 공개되며 MBC에브리원을 통해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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