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공백기 굴욕 고백 "저 바빴는데...뭐 먹고사냐고"

입력 2015-09-23 14:13


권상우, 공백기 굴욕 고백 "저 바빴는데...뭐 먹고사냐고"

배우 권상우가 공백기에 당한 대굴욕을 고백하며 7년간 묵힌 예능감을 제대로 터뜨린다.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스페셜 야간매점 ‘최강 콤비’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상우-성동일, 박은영-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최강 콤비다운 찰진 케미를 발산하는 동시에 배꼽 잡는 폭로전을 펼핀다.

이번 '해투3'는 권상우가 7년 만에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권상우는 시작부터 “오늘 다 쏟아 붓고 가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몇 년 간 해외 활동으로 바빴는데 국내 활동이 덜하다 보니 다들 노는 줄 안다. 심지어 너 요즘 뭐 먹고 사냐고 묻는 분도 계신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권상우는 콧구멍에 동전넣기부터 시작해, 스스로 본인의 성대모사를 하는 '셀프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해피투게더3’ 스페셜 야간매점 ‘최강 콤비 특집’은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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