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찍어도 화보네~"… 조정석, 도쿄 거리 빛내는 '완소男' 등극

입력 2015-09-23 10:15
▲배우 조정석 (사진 = 싱글즈 & 그림공작소)

배우 조정석이 도쿄 산책에 나섰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 10월호에서 배우 조정석과 함께 비오는 도쿄 거리를 배경으로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것. 태풍으로 인해 촬영이 힘들었지만 스태프들을 격려해주고 끝까지 촬영해 임해주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매력적인 강 셰프 역으로 열연하며 '로코킹'의 주역으로 올라선 조정석에게 드라마 촬영 때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배우 조정석 (사진 = 싱글즈 & 그림공작소)

사람들이 본인을 보고 딱 떠올렸으면 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괜찮은 사람? 괜찮다는 표현이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으니까. 인간으로든 배우로든 ‘괜찮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기분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조정석은 열혈 기자 '허무혁'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괜찮은 남자 '조정석'과 함께한 도쿄 산책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