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샤이바 가스·오일 프로젝트 현장에서 무재해 1억2천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1억 2천만 인시 무재해는 1만명의 근로자가 하루 10시간씩 3년 넘게 일했을 때 한 건의 재해도 없는 것을 말합니다.
샤아비는 사우디에서 오지로 꼽히는 곳으로 주베일 산업단지에서 1,000km 떨어져 있는 사막 한가운데 위치했습니다.
이상원 삼성엔지니어링 전무는 "무재해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