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남편인 배우 조민기의 구매욕을 폭로했다.
김선진은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슈퍼 와이프 특집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과 함께 출연해 "남편이 물건을 끊임없이 구매한다"고 털어놨다.
김선진은 "지하 주차장 5층은 거의 텅텅 비었는데 혹시나 해서 가보면 엔틱카가 있다. 선배가 잠깐 맡겨달라고 변명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진은 또 "유명한 사진작가분이 나한테 우리나라에 좋은 카메라 3대가 있는데 이건희, 배용준, 그리고 조민기가 가지고 있다고 했다"며 "그래서 아예 스튜디오를 오픈해줬다. 모든 장난감 카메라들과 쫓겨났다"고 말했다.
특히 김선진은 "청담동 매장 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이 200명 이상"이라면서 "억대 매출이긴 한데 워낙 청담동이 세도 비싸고 그렇다. 그렇긴 한데 중국 비즈니스가 날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랑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