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표절 논란’ 윤은혜,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취소...“당분간 공식일정 자제”

입력 2015-09-23 08:31


▲‘의상표절 논란’ 윤은혜,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취소...“당분간 공식일정 자제”(사진=하이컷)

의상표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윤은혜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

23일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윤은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다.

윤은혜는 당초 연출작 ‘레드아이’가 10월 1일에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일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에 출품돼 부산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윤은혜는 최근 중국 동방위성TV의 디자인 서바이벌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선보인 의상으로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당분간 공식일정을 자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정돼 있던 관객과의 대화(GV)도 참여하지 않는다.

현재 윤은혜는 표절 논란을 일으킨 관련 프로그램인 중국 동방위성TV의 디자인 서바이벌 ‘여신의 패션 시즌2’ 녹화를 마치고 18일 귀국한 뒤 자택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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