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전세금안심대출' 출시

입력 2015-09-22 13:25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차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전세자금 대출을 제공하는 'NH전세금안심대출'을 오늘(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NH전세금안심대출'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만 19세 이상 임차인이 판매 대상입니다.

단독주택은 물론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다가구주택,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은 수도권(서울시 포함)의 경우 4억원, 그 외 지역은 3억원 이하인 임차보증금에 대해 최대 80%까지 가능하며 농협은행 우수고객, 신용카드 이용액, 급여이체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6%p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임대차 시장의 리스크와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s://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