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화장품과 뉴욕의 패션이 만났다

입력 2015-09-22 10:44
수정 2015-09-22 13:44


한류 화장품과 뉴욕의 패션이 만났다.

최근 미국을 비롯해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로 눈길을 끌고 있는 국내 토종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Dr.Jart+)가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축제이자 새로운 트랜드를 선보이는 2016 S/S 뉴욕 패션 위크에 제품을 협찬한 것.

닥터자르트가 뉴욕 패션 위크와 함께 한 것은 2012년부터 이번 2016 S/S 콜렉션이 벌써 5번째 시즌이다.





2016 뉴욕 패션 위크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탑 모델들, 패션 에디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내년 봄/여름의 패션 트렌드를 읽고 즐기는 축제로 지난 9월10일부터 8일간 진행되었다.

닥터자르트는 이번 시즌, '오프닝 세레모니' '수노', 2개의 패션쇼에 참여했으며, 특히 뉴욕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가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에 2시즌 연속 참여하여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를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닥터자르트는 강렬한 조명으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모델들의 피부를 위해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에 특별히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2년 미국 세포라에 첫 선을 보인 닥터자르트는 2016년 현재 미국 전역의 약 760개 세포라 매장에서 브랜드의 대표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