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테디-쿠시 독립레이블 결성 “어떤 가수 영입하나?"

입력 2015-09-22 10:26


▲YG, 테디-쿠시 독립레이블 결성 “어떤 가수 영입하나?"(사진=한경DB, 쿠시 인스타그램)

YG의 실력파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가 독립 레이블 결성에 나선다.

YG관계자는 22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YG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다. 이는 최근 결정된 사안”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YG엔터테인먼트에는 타블로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하이그라운드’가 있다. 테디와 쿠시가 만드는 레이블 역시 이와 같은 형식으로, 그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음악적 색깔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디와 쿠시가 어떤 가수들을 새로 영입해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키워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YG의 메인 프로듀서로 빅뱅, 2NE1을 비롯한 소속가수들의 히트곡 메이커로 활약했다. 쿠시는 2003년 스컬과 함께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한 이후 최근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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