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가구 디자이너 로난 & 에르완 부훌렉 형제와 같이 개발한 '삼성 세리프 TV'를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서머셋 하우스에 특별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 세리프 TV'를 오는 27일까지 전시할 예정입니다.
'삼성 세리프 TV'에는 알파멧 'I'를 닮은 디자인과 탈부착이 가능한 스탠드와 TV 뒷면을 위한 패브릭 소재 커버가 적용됐습니다.
기존 스마트TV 서비스 외에도 시계와 스피커, 사진 감상 기능을 탑재했으며 화면을 완전히 끄지 않아도 다른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커튼모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은 "'삼성 세리프 TV'는 가구 디자인에 대한 생각과 첨단 기술이 잘 조화되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세리프 TV'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리프 TV 공식 웹사이트(www.samsung.com/serift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