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민사회경제학교 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들 29명이 통일나눔 펀드에 동참하고 현충원을 견학했다.
국제이주민사회경제학교는 국제한인경제협력회(원장 김상덕) 부설 교육아카데미로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결혼해서 이주한 여성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 학교이다.
국제한인경제협력회(원장 김상덕)는 기획한 이 행사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이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북한 한민족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길은 평화통일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상덕 원장은 항상 이들과의 첫 강의에서 "올바른 국가관, 사회성, 높은 인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직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다문화가정 이주민은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평화통일이 되길 간절히 원해 나눔펀드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들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