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가 반한 깜찍한 한국어 "오빠를 기다리고 있어요"

입력 2015-09-22 09:05
수정 2015-09-22 09:23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누리꾼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빈지노는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여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했다.

이날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인데 어깨너머로 배웠다”라며 자연스러운 독일어 발음을 자랑했다. 또 빈지노는 “(대화할 때) 한국말도 하고 독일어도 하고 (둘 다) 섞으려고 한다”며 연인과 서로의 언어를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여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인증샷을 올리면서 “오빠를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한국어 글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는 김준수(XIA)의 ‘uncommitted’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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