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보연, "사랑하는 남자라면 다 버리고 떠날 수 있다" 깜짝 고백

입력 2015-09-21 20:49
▲'불타는 청춘' 김보연 (사진 = SBS)

'불타는청춘' 왕언니 김보연, "사랑하는 남자라면 다 버리고 떠날 수 있다" 깜짝 고백

'불타는청춘' 김보연이 양금석의 돌발질문에 깜짝 발언을 해 화제다.

22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로 떠난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연자 중 김보연은 김국진, 양금석, 박형준과 함께 감자밭 나들이를 떠났다.

특히 이날 양금석이 김보연에게 '언니는 이성과 이런 시골의 산골 오두막에서 살 수 있냐?'고 기습 질문을 하며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듣고 있던 김보연은 "난 사랑하는 남자라면 지금도 다 버리고 떠날 수 있다"고 고백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보연은 "하지만 돈은 조금 있어야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연은 이날 아리랑부터 트로트까지 열창하며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발산해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귀여운 왕언니' 김보연의 돌발 발언은 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