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상담이 필요한 이유, ‘돈 모으는 법도 배워야 안다’

입력 2015-09-21 17:47


취업 후 6개월 100만원이라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을 가지게 된 신입사원, 5년 후 결혼을 계획하는 싱글 여성, 3년후 내집마련 계획이 있는 맞벌이 부부, 노후를 준비하는 중년까지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자산관리 상담이다.

고령화와 저출산, 저성장, 저금리라는 4가지 악조건 속에서 삶을 꾸려가야 하는 현대인들은 필연적으로 ‘돈’의 굴레에 사로잡힌다. 월급은 좀처럼 늘지 않는데, 물가는 치솟고 은행 금리는 떨어진다. 결혼, 내집마련, 자녀교육비, 노후 자금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는 막막해지고 만다.

자산설계, 재무설계는 돈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사실 자금을 보유한 자산가들은 자산설계가 크게 필요 없다. 운용할 수 있는 자산이 넉넉하기 때문에 다소 위험성 높은 상품에 투자해 손해를 봐도, 다른 부분에서 얼마든지 손실을 메울 수 있다.

따라서 자산설계가 절실한 사람은 순간의 실수나 잘못된 판단으로도 경제 상태가 치명적인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소득’과 ‘지출’이 있다면 보다 윤택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 자산설계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자신의 수입과 지출에 따라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플랜을 세우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는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수익성, 유동성, 안정성, 투자 기간 등을 고려해 적절한 금융상품을 선정하는 것은 고사하고, 자신의 지출 내역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흔하다.

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은행 등 금융권에서는 물론이고 전문자산관리법인에서도 자산 관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자신의 현재 재무상태를 진단해보고 향후 금융 포트폴리오를 제공받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KH자산관리법인 관계자는 “자산관리 상담을 받기 전에 유념해야 할 사항은 수익성이 높다고 해서 지나치게 위험성이 큰 상품만을 권하지 않는지, 단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거나, 자신의 투자성향이나 재무설계와는 동떨어진 내용을 제안하지는 않는지 구분할 최소한의 눈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KH자산관리법인에서는 무료 재무설계,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대 사회초년생, 30대 맞벌이 부부, 40대 자녀 교육, 50대 은퇴설계 등 생애 주기에 따른 금융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hsmartass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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