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제시, 예지 (사진 = Mnet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2' 제시가 예지를 혹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2, 3번째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언프리티 랩스타1'의 주역 제시와 치타가 출연해 각각 2, 3번 트랙을 함께할 래퍼들과 합동 공연이라는 미션을 펼쳤다.
제시는 키디비, 캐스퍼, 유빈, 헤이즈, 예지와 함께 치타는 안수민, 길미, 트루디와 함께 무대를 준비하면서 각 팀 당 한 명씩의 래퍼를 무대 공연에서 제외시켜야 했다.
이에 제시는 신경전을 벌였던 키디비의 반전 실력에 감탄, 캐스퍼와 예지 사이에서 갈등했다. 결국 예지를 제외시킨 제시는 "억지로 랩을 멋있게 하는 게 티가 난다. 뭔가 어색하다"면서 "그냥... 뭔가 어색하다"고 평가했다.
홀로 대기실을 지키게 된 예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며 "아쉽다고 다시 시켜줄 것도 아닌 것 안다"고 말하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예지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VISTA'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