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고속도로 휴게소서 무상점검 서비스

입력 2015-09-21 14:35


현대·기아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5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에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등 무상으로 교환해 줄 예정입니다.

또 필요할 경우, 항균·탈취 서비스, 스캐너 점검 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현대·기아차는 이와함께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사고발생 시 필요한 조치와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와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