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뜻, '에어캡' 순 우리말로 뭘까?

입력 2015-09-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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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뜻, '에어캡' 순 우리말로 뭘까?

나르샤 뜻과 함께 순 우리말로 바뀐 외래어가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국립국어원은 ‘말터’(malteo.korean.go.kr)를 통해 5개의 외래어를 순 우리말로 바꿨다.

완충 포장이나 단열에 사용되는 에어캡의 순 우리말로 ‘뾱뾱이’가 공식 선정됐다. 공기층을 누르면 '뽁뽁'거리는 소리가 나서 뽁뽁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운전자가 차 안에 탑승한 채 즉석음식을 구매하는 곳 '드라이브스루'는 '승차 구매'로 변경됐다.

또한 배낭여행을 뜻하는 백패킹은 '배낭 도보여행' 또는 '등짐 들살이'로 바꿨다.

인터넷뱅킹 비밀번호 보안 기술 OPT는 '일회용 비밀번호'로, 차량 지붕 전체를 강화유리로 덮은 파노라마 선루프는 '전면 지붕창'으로 순화했다.

한편 나르샤는 '날아 오르다'의 순 우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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