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스케줄 전면 취소”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한 가운데 이번주 예정된 녹화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정형돈의 소속사는 “정형돈이 폐렴으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게 되면서 당분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주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제작진과 일정을 조율했다”며 “최대한 안정을 취한 후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형돈은 16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후 몸 컨디션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고, 결국 폐렴 증세를 보여 18일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촬영 스케줄이 꽉 차 있지만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상태라고 판단해 모두 휴식하기로 결정했다. '4대 천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종횡무진하던 그의 입원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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