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 나경은과 첫 키스 ‘시뮬레이션 짰다?’
무한도전 유재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석진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은 키스도 일주일 전부터 짰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송은이도 "나경은과 첫 키스 할 때 안 떨렸냐?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실수했을 것 같다. 제대로 입은 맞췄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나경은과의 키스를 위해 음악, 무드도 다 준비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재석은 손사래를 치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이내 체념하며 "시뮬레이션을 짜봤다"고 털어놔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