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한연수(23)가 '400억 사나이' 손흥민(23)의 새 여자친구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의 새 여친 한연수?'라는 제목으로 한연수와 손흥민의 관계를 의심할만한 사진이 올라왔다.
한연수는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하기 2일 전 자신의 셀카와 함께 SNS에 "2일 후면 생이별. 웃으며 안녕"이라고 남겼다. 독일 국기를 장소 태그로 붙이기도 했다.
한연수는 또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한 날 두 켤레의 운동화 사진과 함께 "산타처럼 등장해서 님은 그 강을 건너버렸네"라고 적었다. 이어 235-265라고 발사이즈를 태그로 남겼다. 네티즌들은 265가 손흥민의 발사이즈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한연수는 '해트트랙'을 태그했다. 한 네티즌은 '손흥민 팬이냐'고 남겼는데 댓글과 함께 해트트릭 해쉬태그가 삭제됐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은 20일 밤(한국시간) 토트넘 홈 구장인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 후반22분 데뷔골을 터트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