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이사진 방한, 개발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5-09-20 15:59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진이 방한해 오는 23일까지 우리나라 정부와 ADB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는 ADB 이사진이 21일 오전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역내 경제성장을 위한 개발협력 방향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최하는 한국경제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경제 발전사와 새마을운동 경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들 이사진은 인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U-city' 시스템을 견학하고, 서울 교통정보시스템 등도 둘러본 계획입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폐기물 처리 등 기후변화사업에 관한 협력 방안도 모색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과 수도권매립지센터 등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