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어머니, 두 아들 양육권 재판 승소 "충격"

입력 2015-09-19 20:57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어머니, 두 아들 양육권 재판 승소 "충격"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사건의 주인공인 어머니 이 씨가 두 아들의 양육권을 가지게 됐다. 부산가정법원은 지난 7월, 남편 허 씨가 이 씨를 상대로 낸 양육권 패소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이 씨는 "두 아들의 양육권을 지켰다"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7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씨가 자신과 두 아들이 남편과 친척들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해 왔던 것이 무속인 A씨로부터 사주받은 자작극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편 3부가 방송된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