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 10월초 웨딩마치…서두르는 이유가?

입력 2015-09-19 00:46


미쓰라진 권다현 결혼, 3년 열애 종지부

에픽하이 미쓰라진(최진, 32)과 배우 권다현(32)이 10월 2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이날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 등을 초대한 가운데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10월 18일 에픽하이의 첫 해외 단독 콘서트 일정 때문에 권다현의 배려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쓰라진 권다현 커플은 최근 날짜를 확정하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로써 에픽하이는 타블로, 투컷에 이어 미쓰라진까지 결혼하면서 멤버 모두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우월한 미모를 뽐내는 예비신부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뒤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씨티홀'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