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측 “오늘(18일) 중국서 귀국...의상 표절에 대해 입장 변화 없다” (사진= 윤춘호 페이스북)
배우 윤은혜 측 관계자가 최근 논란이 된 의상 표절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은혜가 이날 오후 중국에서 '여신의 패션 시즌2' 촬영을 마치고 입국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신의 패션 시즌2'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중국 제작진 측과의 계약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면서 "국내 스케줄 또한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된 윤은혜의 의상 표절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밝힌 것과 같은 입장이다. 변동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여신의 패션2’에서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의상을 만들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해당 옷이 국내 패션 브랜드 아르케 2015 F/W 의상과 흡사해 표절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윤은혜는 13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을 남겨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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