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형 단독주택지, 주택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

입력 2015-09-18 14:18


올해초 택지개발지구내 블록형 단독주택지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잠자고 있던 전국 수십만 평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부동산 전문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엔 50세대 미만으로 규정되었던 수용 세대수 상한선 때문에 50~60평형 이상의 대형 평형만 공급되었으나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실 수요층이 두터운 30평형 공급의 길이 열린 것이다.

또한 테라스하우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독립성을 갖추면서도 전원주택과 유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는 테라스를 활용해 일반 아파트에서는 가지기 어려웠던 정원이나 바베큐장 등을 만들 수도 있으며 여유로운 쉼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수요층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인 동백지구에 분양예정인 '하우스디 동백 테라스'가 블록형 단독주택지에 공급되는 전용 84㎡규모의 중소형 상품으로 실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동탄신도시와 문래동 지식산업센터, 광교 법조 타운 등을 시공한 대보건설의 '하우스디 동백 테라스'는 84㎡ 타입 90세대 단지형 테라스 하우스로 층간소음 걱정 없는 수직복층구조로 1~3층은 물론 옥상 테라스까지 1가구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구조다. 각 가구마다 1층 테라스와 옥상테라스 총 2개의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테라스 면적까지 합산 시 실 사용면적은 약 43평에 이른다.

전 세대가 남향과 남동향, 남서향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우수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서비스 면적 극대화를 통해 실사용 공간을 증가시켰다.

무엇보다 단지반경 300m내에 백현초등학교와 백현중학교, 백현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사업지 남측으로는 석성산이 조망돼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다. 산오름공원과 한들공원, 동백 호수공원 등 완벽한 녹색인프라와 체육시설이 근접해 있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마트와 쥬네브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진 용인 택지지구 내 위치해 있어 편의성을 더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에 인접한 위치가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이용 시 분당선 기흥역까지 4정거장으로 대중교통 역시 편리하다. 2021년 개통예정인 GTX 구성역은 강남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층간소음 걱정이 없고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용인 하우스 디 동백 테라스 분양 문의는 1899-2180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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