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TV’ 이훈 “나문희 평소 수줍고 말도 없다”

입력 2015-09-18 11:19


▲‘시간을 달리는 TV’ 이훈 “나문희 평소 수줍고 말도 없다” (사진= KBS2 ‘시간을 달리는 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훈이 나문희의 평소 모습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아나운서 박은영과 김병찬, 배우 금보라, 이훈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들은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속 나문희 캐릭터를 재조명했다.

이훈은 “나문희를 실제로 보면 여자이시고 수줍고 말도 없으시다. 그런 분이 어떻게 카메라가 돌면 신이 내린 연기를 하시는지 정말 놀랍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훈은 “연기를 못 하면 저렇게 사투리 연기가 찰지지 않고 어색하다”라고 덧붙였다.

금보라 역시 “나문희는 촬영 현장에서 대본만 갖고 계시고 수다를 떨거나 그러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TV’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