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예비신부 권다현의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이후 권다현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했다.
그녀는 2006년에는 단편영화 '침묵의 대화'로, 다음해인 2007년에는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단편영화 '기다린다'에 출연했다. 이어 2009년에는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 SBS 드라마 '시티홀'를 통해 신인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앞서 권다현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참석해 미쓰라진과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포토월에 섰다. 이에 일제히 취재진의 시선은 두 사람에게 쏠렸고, 둘의 열애 사실 또한 화제가 됐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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