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입력 2015-09-18 10:55


[사진: 신한카드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인 금융탐험대'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아름인 도서관' 사업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의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2015년 9월 현재 전국 416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3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09년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 참여를 시작으로 '아름인 금융교실'과 '아름인 금융탐험대' 등 3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월말 기준으로 전국 100여개 초·중·고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140개소에서 총 8천여명 초중고교 학생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신한카드는 올 9월부터 전국 17개 중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60개 학급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기이해와 미래설계, 개인예산관리·기부, 영리한 소비, 신용관리, 위험관리 등의 6단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경제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코리아와 함께 전문 강사 양성과 커리큘럼 연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금융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