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1일1식과 밥값계산 트라우마 고백 "간식은 또 엄청 먹어"
배우 김상중이 1일1식을 하게 된 이유와 '밥값 계산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김상중은 17일 방송된 '39금 토크쇼'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힘든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1일 1식을 하게 된 계기와 식사 자리에 잘 어울리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식사 자리에 어울리지 않고 1일1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신인 때의 난감한 경험 때문이었다. 그는 "신인 때 선배들과 다 같이 모여 음식점을 갔는데 아무도 계산을 안 해서 내가 했다. 한동안 지갑을 빨리 꺼내서 '총잡이'로 불렸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그 뒤로는 사람이 많거나 선배들이 모이면 그냥 나와서 나 혼자 밥을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상중은 "물만 마셔도 살 찌는 것 같아서 젊은 핏을 유지하려고 1일 1식을 한다"고 밝혔지만, 서경석은 "그런데 야외 촬영에서 간식을 엄청 드시더라"라고 말해 김상중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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