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홍기, "박신혜 건드릴 수 없어" 왜?

입력 2015-09-17 20:55


▲ 이홍기 박신혜,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이홍기가 박신혜를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오늘(17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이홍기-후지이 미나, 김유리-료헤이, 최희-파비앙이 함께 한다.

이홍기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박신혜와는 어릴 때부터 같이 드라마를 해서 친하다. 박신혜에게는 건드릴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기가 엄청 쎄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 누나도 친한데, 주로 (내가) 많이 맞는 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홍기는 입만 열면 폭탄발언을 했고, 이에 박명수가 "홍기야 고정 하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홍기가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오늘(1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